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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 고령.성주는 대가야.성산가야의 도읍지이자, 악성우륵선생, 한강.동강, 심산 선생의
정신이 살아있는 문향의 고장, 선비의 고장으로 이름을 드높여 왔습니다. 그러나 도농간 발전격차가
심화되고 지역 교육환경이 악화되면서 옛 문화전통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폐화된 지역의 교육문화를
되살리는 것이야말로 문화전통을 이어가는 초석이 아닐 수 없습니다.이에 주진우의원은 2억원과 국회의원
세비 전액을 기탁해 재단법인『산막 장학회』를 설립해 2001년 하반기에 공식출범했습니다.
『산막 장학회』는 우수한 학업성적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곤란을 받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도와 학업에 전념토록 하고, 지역에 명문학교를 육성하여 인재양성의토대를 구축하는 장학사업과 불우시설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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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개
장학회 설립취지 
